[미라클모닝] D+2, 어제보다 나은 오늘

 

미라클 모닝을 새로이 시작하면서 궁극적으로 미라클 투데이에 도달하려고 합니다.

 

올해 들어 몇 가지 10개 미만의 소중한 문장들을 가지고 살고 있는데요.

 

이 문장대로 실천하며 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어쩌면 행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 어제보다 나은 오늘 ] 을 살기 위해서 저는 어제 오후에 근처 다이소 매장에 들려서

 

2천 원짜리 작은 노트를 장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작 중인 PR다이어리를 이용하곤 했는데 이러다 보니 꾸준히 쓰는 게 오히려

 

방해가 되더라고요. 몇 일쓰다가 안쓰고 나면... 그 뒤에 이어서 쓰기도 애매하고 해서 앞에서 빼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자~ 라고 하는데... 그 새로운 마음 타령은 벌써 몇 해째인지...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반성하기 위해서 그냥 일기장을 한번 사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와 같은 모닝 루틴을 실천하는데 오늘은 일기장이 있으니 한 가지가 더 추가되었겠죠.

 

아침 컨디션과 감사일기를 작성하고 몇 가지 연말까지 이루고픈 목표를 다시 한번씩 써 내려가며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자고 스스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자~ 쉽죠?

 

간단히 노트 하나 장만해서 몇 분 투자해서 나 자신과의 이야기를 잠시 써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저는 분명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었고, 동시에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될 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합시다!

 

 

 

조만간 지인들과 작은 매장 하나 하자고 진행중인데 

 

어제 건물 도면을 받았네요. 20평 남짓한 작은 매장이지만 잘 꾸며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