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을 들쑥날쑥 시행하다 보니 이건 뭐 죽도 밥도 아닌 상황 연출의 연속이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
바로 어젯밤 자기 계발 영상을 보던 중 랜시 포시 교수의 이야기가 가슴 깊이 와닿는 것을 느꼈다.
이 일을 왜 하는가?
목표가 무엇인가?
이 일을 하면 왜 내가 성공하는가?
안 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일을 제대로 하기 vs 제대로 된 일을 하기
인생에서 해야 할 100가지 일은?
올 한 해 동안 자기 계발 영상을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봤다.
시간을 따지자면 반지의 제왕 전 시리즈 몇 번은 돌려봤을 시간을 투자했었다.
매 영상을 보고 난 직후 아 열심히 해야겠구나 정말 열심히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 마음이 사라졌다.
왜 그랬던 걸까?
어쩌면 그래서 미라클 모닝 도전도 들쑥날쑥했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바로 어젯밤 랜시 교수의 영상을 보고 나서 그 문구들을 노트에 옮겨 적어보았다.
너무나 당연한 물음이었으나 나는 그동안 한 번도 이 물음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쩌면 일부 질문에 대한 답을 했을 수 있지만
이 연결되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구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그게 해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라클 모닝
그걸 왜 하려고 했는가?
도대체 목표가 무엇인가?
이 미라클 모닝을 하면 왜 내가 성공하는가?
아니 성공을 한다는 생각 조차 솔직히 해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반대로 적어 봤다.
미라클모닝을 도대체 왜 하려고 하는 거지?
미라클 모닝을 하려는 목표가 무엇이지?
한참을 종이에 써 내려가다 보니 생각의 정리가 되었고,
구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하루를 컨설팅해보았다.
흐음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면 퍼즐이 맞춰지는구나 하는 느낌?
시간은 이미 자정...
그래 자자~ 지금이라도 자야 내일 6시 기상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라는 생각에... 그렇게 미라클 모닝을 다시금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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