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정식으로 점심을 먹으려고 하다가 왠지 안 당겨서 집 앞에 있는 코스트코 가서
베이크 하나와 피자 1조각 사와서 점심으로 뚝딱 먹고,
이후에는 단촐하게 조그만 비스킷 2조각과 쿨피스 한잔 마신 게 전부인데...
아무리 밀가루 위주로 먹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식사량 자체는 작았는데
왜 쪘지...
평소랑 다르게 먹은거 하나라면 음... 어제 샐러드를 안 먹었구나!
밤늦게 뜬금없는 배탈 나서 화장실도 들락날락거려서 오늘 78 kg 대 진입하나 했는데 ㅠㅠ
어렵네 흐음...
오늘은 외식 일정 잡혀있어서 내일은 추가로 찔텐데...
아무래도 지금 79 kg vs 78 kg의... 장벽에 가로막혔나 싶기도 하네..
그래도 이제 7 자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으니 좋긴 좋다.
코스트코.... 왜 양파를 없애가지고 ㅠㅠ 양파 없어지고 나서는 핫도그도 못 사 먹고 슬프다.
해외는 아직도 양파 주던데...
차라리 유료로 판매라도 하면 돈 주고 사 먹을 텐데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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