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알람을 읽으며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어젯밤에는 평소보다 조금 늦게 책상에서 일어나 침대로 갔습니다.
11시 30분 쯤 마감 루틴 실행을 마무리하고 침대에 누우니 11시 45분,
평소보다 30분 늦게 잠자리로 향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자고 6시에 일어나면 6시간 30분밖에 못 자는데, 어떡하지?
피곤하려나?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마감 루틴 실행할 때 저 스스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분명히
보냈기 때문입니다.
" 오늘 11시 30분에 잠자리에 들어서 내일 6시에 일어나자. 6시간 30분이면 충분히 잠을 자는 거야! "
" 내일도 멋진 하루가 될 거야! "
이렇게 말이죠.
결과는 사실 아침에 4시쯤에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피곤함을 전혀 못 느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4시~!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왜 이르다는 거지?라고 의문이 들 수 도 있지만,
전 미라클 모닝이 단지 도구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절대 미라클모닝이 저에게 목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다음 단계인 미라클 투데이를 실행하기
위해선 꾸준히 계획한 대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에,
2시간 눈을 더 붙이고, 6시에 일어나서 활기차게 일어나는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다시 응원해주고 눈을 붙였습니다.
2시간 뒤 6시에 일어난 저는 역시나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될 것이며,
또한 멋진 하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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