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이야기

 

11월 마지막 날,

 

이른 기상 도전에 한 달 동안 목표한 대로 성공했다는 성취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의 충만감을 주었다.

 

단순히 일찍 일어났다는 것으로 끝난것이 아닌 그로 인해 시작된 하루하루가 더 큰 선물로 나에게 돌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어제부터 시작된 30분 일찍 일어나기는 내게 확정된 30분간의 독서 시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하루 30분씩 내게 선물한 시간을 소중히 여길 수만 있다면

 

매주 3시간의 (적어도 토요일만큼은 늦잠이라는 선물을 내게 주기로 했다.) 독서 시간의 확보되며,

 

이는 매주 대략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엄청난 선물이 되는 것이다.

 

물론 책의 페이지와 그 안에 내포된 질적 영향력을 내가 최대한 가지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나는 매년 책을 읽어야지~ 하는 새해 다짐을 하곤 했지만, 그 목표를 이룬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앞섰기 때문이다.

 

이제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될 수 없게 되었다.

 

시간은 유한한 것이나 동시에 만들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닳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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