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이야기

 

11월 1주차 부터 4주차 까지 시작된 5시30분 기상을 위하여 저녁 루틴을 설정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특히 밤 12시 이전에 자지 않는 나쁜 버릇이 있던 나에게 일찍 일어나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할 일찍 자는 것이 곤욕이였다. 

 

하지만 변화를 위하여 5시 30분 기상을 고집하면서 스스로에게 타협안을 제시하였다.

 

평일엔 아침형 인간이 되도로 하고 대신 출근 하지 않는 토요일에는 9시까지 푹~ 자는거야!

 

결과는 효과적이였으며, 지난 4주동안 수능일 하루와 감기몸살로 인하여 선택적 늦잠을 잔 하루를 포함하여

 

총 2일을 제외하고 굿모닝~ 기상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5주차가 되는 오늘은 이를 30분 더 땡겨서 궁극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었던 5시 기상을 실행에 옮겨보았다.

 

전일 밤 10시에 잠들어야 했지만, 혹시나 모를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9시 20분쯔음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포스팅을 하고 있는 현재 충분히 잤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특히 30분 더 일찍 일어남으로써 얻은 가장 큰 헤택은 고정적인 독서시간의 확보이다.

 

나는 미라클모닝이 아닌 미라클투데이를 실천하기 위한 루틴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라클모닝의 일과를 하루 곳곳에 배치해두었다. 

 

하지만 특히나 독서는 시간배정을 해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잘 가지 않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고,

 

이를 반강제해보자는 취지로 30분이라는 시간을 추가로 확보해보자는 생각을하게 되었다.

 

도대체 언제가 좋을까?

 

오전 업무전 ? 업무 후? 점심 시간 ? 아니면 저녁??

 

갖은 생각을 하다가 내린 결론은 그 어느시간동 내 생활패턴상 집중력을 최고조로 유지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미 각 시간대별 루틴이 잡혀있었기에 더더욱 변경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언제가 좋을까?

 

그냥 30분 일찍 일어나면 30분의 시간이 확보되는거 아닌가?

 

그럼 30분 일찍 자면되는거 아닌가?

 

저녁 일과를 30분 단축하는게 가능한지를 확인해보니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4주차 동안 실행해오던 저녁루틴의 변경을 실행 하였으며,

 

결과는 현재 보는것과 같다.

 

오전 5시 기상에 성공하고 집중해서 30분동안 책을 읽을 시간을 확보하였다.

 

앞으로 한 동안의 목표는

 

30분 일찍 자고,

 

30분 일찍 일어나고,

 

30분 동안 책을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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