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이야기

[스틸시리즈] 카나 마우스와의 만남

원래 심심풀2네는 R사의 게이밍 전용 마우스를 4개나 보유하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입니다. 주변에서는 M사와 L사의 제품을

많이들 권유하시곤 하였지만 막상 몇번 사용해보곤 다시 R사의 제품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Enuri 체험단으로 스틸시리즈

제품인 카나 마우스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서 기쁜 마음에 리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사실 제품을 받아서 리뷰를 작성이 이달초에 진행되어야 했지만 아직 국내정식 발매가 안된 제품인 관계로 멀리 물건너

해외에서 건너오느라 카나 마우스를 직접 받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지연되었었는데요. 오늘은 기본적인 제품 개봉기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박스 외부 살펴보기

 

기본적으로 스틸시리즈의 카나 마우스는 [ 블랙 ] 색상과 [ 화이트 ] 색상 2가지가 있습니다. 심심풀2네는 [ 블랙 ] 제품을

선택하여서 그랬는지 박스 외관부터 깔끔한 블랙 톤으로 포장되어있네요. 

박스 상단부에 적어놓은 [ Designed By GAMERS ]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사족을 달자면 현재 심심풀2네는 카나 마우스로 악마와 대적하고 있답니다 ㅎㅎ ) 

 

 박스 후면에는 여러나라말로 제품의 간단한 스펙 내용을 설명하고 있네요^^

박스 하단부의 QR 로그는 태크를 찍을 경우 스틸시리즈 사의 홈페이지로 이동 되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품의 실물을 보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실제로 사이즈가 얼마나 되는지 손으로 대략적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굳이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도 오픈 케이스를 열어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기 힘든 제품

이지만 조만간 오프라인으로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한다면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손을 턱~ 하니 얹어보실 수 있으실

껍니다^^

사실 마우스라는게 개개인의 취향이 많이 적용되는 부분이 많은지라..특히 손.크.기~! 의 압박 ㅎㅎ

이런 오픈 케이스의 서비스 하나로 구매자에게 보다 좋은 선택을 하게 해주는군요.

 상단부 박스 밀봉 테이프 사진입니다만, 뭔가....싸구려 테이프로 밀봉해놓은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테이프에도 로고를 박아 넣는게 힘들지 않을텐데, 그리고 요즘 은박 테이프 밀봉이 많은 지금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새제품의 사용의 묘미 중 하나가 박스 개봉인데,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신경쓴다면 좋지 않을까요?

혹시나 싶어 박스 하단부의 밀봉을 확인해보았으나 역시나 일반 비닐로 제품을 봉해놓았네요^^;;

사실 개봉할때는 칼을 이용해서 쓱~ 한번 긋고 나면 볼일 없는 부분이겠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박스 개봉 및 구성품

 

처음 박스의 테이프를 제거하고 개봉하면 위 사진처럼 도마뱀 꼬리같은 줄이 돌돌 말려있습니다. 저가형 마우스의 고무재질의

선과 달리 고급형 마우스에 적용되는 나이론(?) 재질의 케이블로 만들어져있으며, 독특하게 주황색의 스티치를 넣어 흡사

도마뱀 꼬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마우스의 실물에서 보시는 것 처럼 마우스는 휠버튼들이 같은 주황색으로 처리되어 있어 일체화된 느낌이 들어

가시성이 좋아보였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USB부분의 재질이 단순 금속으로 처리되어있는것인데요. 사실상

체감상으로 구분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일부 회사들의 금도금 USB가 아닌 점은 살작 아쉬웠습니다 ㅎㅎ

추가로 제공되는 마우스 패드 교체 패키지는 카나 마우스를 몇개월간 사용했을 경우 마모된 패드를 새제품으로 부활시켜

주는 역활을 톡톡히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설명서의 내용들입니다. 사용가능 운영체제부터 간단한 사용법등이 기재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기본적인 스틸시리즈사의 카나 마우스 박스 개봉기를 정리하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해당 스틸시리즈 카나 마우스를

직접 몇일간 사용해본 후의 사용기를 다루어 보려합니다 ^^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해당 마우스를 만져볼 수 있도록

해주신 스틸시리즈 관계자 여러분들과 에누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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