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이야기



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에 심심풀이 인사드립니다. 지난 2주간의 시간동안 심심풀이네의 노트북이 가출을 한 관계로 ㅠ_ㅠ

꾸준한 포스티을 못해드린점 굉장히 죄송합니다. 그런 죄송스러운 마음에 오늘은 대한민국 최초로 갤럭시탭 10.1 키보드 케이스

소비자 구매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 최초 아니면 죄송합니다 ㅡ_ㅡ::: 체험단 아니라 소비자 입니다^^;; )



심심풀이는 갤럭시탭10.1 을 최초 구매하고 나서 몇일 지나지 않아서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삼성 모바일 샵에 방문하였어요.

그곳에서 삼성 정품 키보드 케이스를 구매예약을 하였었는데. 특별히 예판 같은 형식이 아니라 단순히 해당 매장의 서비스

적인 업무로써 서면으로 예약자를 적어두는 방식으로 예약 했었는데, 지난 주 토요일 해당 매장을 방문할 당시만 해도

아직 삼성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의 정식 출시일 같은것이 정해진바가 없다는 답변만이 돌아왔었어요.

그러고 3일이 지난 오늘 오전~! 단잠을 자고 있는 저에게 해당 제품이 입고되어서 구매할 것이냐는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 받고 1시간만에 매장을 방문하여 카드 결제 찌~익 하고 왔어요!


< 삼성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박스 >




깔끔한 박스포장에 씰을 뜯으면 반품이 안되는다는 경고문과 170000 원 이라는 가격택의 압박이 절 반겨주더군요.

집(?)으로 귀가하여 박스를 조심스레 개봉~! 특별한건 없고 케이스,충전기,설명 이렇게 단촐한 구성으로 되어있더군요.

충전기는 추후에 다시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지만 마이크로5핀 사이즈의 충전기인듯 합니다. 해당 설명서에는 반드시

정품 충전기로만 케이스를 충전하라고 하지만...과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더군요




< 삼성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외피 >



기본적으로 비닐을 제거하고 케이스를 직접 손에 들고 눈으로 본 소감은 [ 고급스럽다 ] 다는 생각이였어요.

17만원이라는 가격에 부합할만큼 재질또한 하드하면서도 빗살무늬를 넣어 단조롭지 않게 해둔 센스~!

여닫이 부분은 모두 내부 자석처리를 해두었는지 자연적으로 개봉될 염려는 안해도 될듯 하네요.

아참!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케이스가 전 예상하기로는 갤럭시탭10.1 보다 전체적으로 5mm~1cm 정도

클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딱맞아요. 그래서 보시면 케이스가 [ 작다 ] 는 느낌이 드실꺼예요 ㅎㅎ





< 삼성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내피 >



외부 사진을 살펴보았다면 이번에는 내부사진을 살펴볼 차례네요. 내부는 드디어 기다리던 키보드가 보이네요.

사실 일반 케이스 사용하며 블루투스 키보드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는것이 훨씬 저렴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원하는 부분은 바로 맨 아래사진에서 보이는 갤럭시탭10.1 의 전용단축키 버튼들~! 홈버튼부터 시작하여 모든 단축키가

키보드에 하나하나 입력되어있어 좀 더 편리한 사용이 기대되네요. 사진을 보시면 제가 직접 표시해둔 동그란 부분이

보이시나요?  키보드 케이스 네귀퉁이 하나씩 있는데 갤럭시탭10.1 액정부분과 키보드 자판이 서로 부딪히거나해서

각종 스크래치나 유막현상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는 간격을 임의로 발생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부분이네요.

아무래도 내부에 키보드를 넣은 만큼 스크래치를 걱정하시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마음 놓으셔도 좋을듯 하네요.





< 삼성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장착 >



키보드 케이스와 갤럭시탭 10.1 을 합체~ 시키는 방법은 사진에서 처럼 아랫쪽을 먼저 끼워주시고 윗부분을
 
살포시 눌러주시면 탁~ 하고 맞아떨어지게 되어요. 분리하실때는 반대 순서로 해주세요~ ^^




< 삼성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편리한 구성 >



아무래도 삼성 정품인 만큼 갤럭시탭 10.1 의 필요한 위치에 맞추어 구멍이 딱딱~ 뚫려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케이스를 모두 닫은 상태에서도 이어폰을 꼽을 수 있네요. 하지만 이번 케이스 에서도 단점이 하나 눈에 띄이는데요.

케이스를 착용하고 키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상태에서는 갤럭시탭 10.1 을 충전할 수 가 없어요!

충전단자 구멍이 하부에 위치하는데 도저히 충전잭을 꼽을 공간이 안나오더군요.

하지만! 완전히 불가능한것은 아니예요. 애당초 키보드 케이스와 갤럭시탭 10.1을 결합할 때 뒤집어서 꼽으시면

되요 ㅡ_ㅡ;;;; 그렇다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네요 ㅎㅎ

그리고 오른쪽 하단부의 사진은 갤럭시탭10.1을 세워서 사용할때 바닥에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부분들에 고무작업을 

해둠으로써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태를 방지해주는군요 ^^




< 삼성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보호성 >



전체적으로 딱~맞춘듯한 사이즈는 외부로부터의 일반적인 손상은 충분히 방어하여 주지만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할 경우에는 모서리부분의 찍힘현상으로부터는 보호받기 힘들다는 느낌이 강하게 받았네요. 물론 직접 떨어뜨리는

실험까지는 못해보겠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몇미리씩 사이즈가 커서 보호성이 확실한 케이스들에 비하여 딱맞춘

이 제품에서는 뭐랄까 손에 들고다니기에는 집중을 좀 더 해야하는 필요성이 보였어요. 물건 들고다니실때 덜렁거려서

잘 떨어뜨리시는 분들은 꼭! 핸드백이나 가방에 넣고 다니시길 추천하고 싶네요 ㅎㅎ




< 삼성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무게 >



제가 직접 저울에 실측한 무게는 케이스만으로는 524g  이며, 갤럭시탭10.1을 결합한 상태로는 1.1kg 을 넘어서버리는군요.

합체 무게가 1kg 이하였다면 정말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 아니였을까 하는 굉장히 큰! 아쉬움이 남았어요 ㅠㅠ

사실 키보드 케이스 까지 장착한 갤럭시탭10.1 은 이미 태블릿pc 가 아니라 노트북으로 보일 정도인데 1kg 이하였다면

뭔가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아쉬움이 남았어요. 우스게소리지만 제가 서브로 사용하는 넷북의 무게가

1.4kg 으로 갤럭시탭+케이스 무게보다 무겁지만 부피의 문제때문인지 체감상으로는 갤럭시탭+케이스가 오히려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상으로 두서없는 심심풀이의 갤럭시탭 10.1 삼성 정품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개봉기 + 외형 살펴보는 포스팅을

마무리 하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원 켜는 부분부터 페어링 방법과 실사용에 대한 실질적은 내용으로 여러분께

인사 올릴께요!


제품이 제품인 만큼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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