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이야기

독서 기간 : 2021년 1월 1일 ~ 2021년 1월 1일

 

자기계발을 위한 책들에 목말라 있던 차에 신년연휴라는 보너스 시간을 활용해서 다음 책을 바로 

 

선정하여 보았다.

 

특히, 새해를 맞이하면서 연말부터 준비해오던 2021년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한 플래너는 작성함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반 + 우려 반으로 시작된 독서는

 

1월 1일 새벽녘부터 시작하여...마침내 책을 그 자리에서 완독한 이후에야 놓을 수 있었다.

 

일단, 개인적으로 책 내용이 조금 어렵다.

 

정확히는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첫째로,

 

그 동안 플래너 혹은 다이어리를 사용해오던 나의 방식과 책에서 알려주는 길이 달랐으며,

 

두번째로,

 

근무 혹은 라이프 타임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하여 허무하게 보내는 미디어 시간을

 

대폭 줄이는 것을 강조 또 강조하는데 , 내겐 크게 와닿지 않는 이야기 였다.

 

하지만 반대로 좋은 점도 분명히 있었다.

 

아니 좋은 점이라고 칭하는 그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내겐 이 책을 읽은 시간과 정성

 

투자한 충분한 보상을 뽑아낼 수 있었다.

 

메이크 타임

 

책 이름 대로 시간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그렇게 만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휴대폰을 덜 보는 대신 만화책을 본다 ?

 

TV를 덜 보는 대신 SNS , 웹서핑을 한다 ?

 

아끼고 아끼고 또 쪼개고 쪼개서 만든 시간을 좀 더 값어치 있게 사용하는 것

 

그것이 바로 메이크타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시간 만들기인 것이다.

 

즉,

 

" 시간을 만든다 "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 내가 추구하는 그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하여 오로지 그 일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최고의 집중된 , 그리고 멋진 시간을 만든다. "

 

인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은 지 하루만에 기존 사용하던 플래너 사용방법 뿐만 아니라 

 

바인더철의 최대 장점인 교체를 통하여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곧 바로 수정하였다.

 

책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하이라이트 ~!

 

그 날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을 집중해서 해내는 시간 !

 

매일 매일 많은 일들을 생각없이 처리하곤 했다.

 

그리고 그러다보니 정작 중요한 내 꿈이라던지 목표를 향한 프로젝트를 실행을

 

위하여 무언가를 하려하면, 어김없이 먼저 한 다른 일 때문에 이미 지쳐버린

 

나에겐 피곤하고 귀찮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는 나날의 연속이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반대다!

 

매일 아침 그날의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를 선정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한 환경과 시간을 확보를 넘어 확정 시키고

 

그 일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앞으로 내가 바라는 삶을 향해 한 계단씩 밟아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책을 다 읽은 1월 1일 이후로 오늘까지 단 3일이라는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내 플래너의 계획서에는 메이크타임에서 일러준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바로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간을 낼 수 있었다.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일 수 있는 이 포스팅이 적어도

 

오늘 하루만큼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일과이기에 주저없이 하이라이트 타임을

 

사용하였다.

 

앞으로 매일매일 하이라이트 시간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

 

그리고 매일 밤 잠들기 전 이렇게 말 할 수 있을것이다.

 

" 오늘은 ㅇㅇㅇ 를 해냈어!!! 잘했어!!!! "

 

 

 

- 다음 책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미라클모닝으로 선정했다.

  사실 미라클모닝 역시 이 하이라이트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이틀동안 다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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