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이야기

 


안녕하세요! 심심풀이가 돌아왔어요~




돌아온 제가 반가우신 분들은 어김없이 눌러주신다던 센스만점의 손가락 도장~!!


어제 갤럭시탭 10.1 악세사리 - 케이스 탐방기 1부를 마치고 오늘은 약속한대로

제가 직접 구매해서 실사용해본 iLuv 사의 케이스를 완벽하게~ 파헤쳐 보도록 할께요.

일단 케이스를 그냥 개봉하고 이리만져보고 저리만져보고 리뷰를 가장한 개봉기를

덩그러니 포스팅 하기는 싫어서 하루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가지고 다녀보면서

실사용 해본 경험과 주변분들의 반응을 종합하여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제가 구입한 iLuv 사의 케이스 박스샷이네요^^  한 눈에 보아도 슬림케이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녀석이라는게 느껴지시나요 +ㅁ+


뒷면 샷이네요~ 번쩍번쩍 천장 등때문에 ㅠㅠ 죄송해요;;


영어로 솰라솰라 적혀있어서 ㅡ_ㅡa  압박이긴 하군요. 하지만 사실상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겠죠? ^^


가장 궁금해 하실 만한 것은 바로 뭐니뭐니해도 가격이겠죠?

보이시나요? 36,000 원 이라는 갤럭시탭 10.1 케이스의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

물론 개인적으로...원가개념으로 치면 만원도 안하겠지만...고가 정책으로 판매되는 제품

들이다보니 5만원 넘어는게 태반인데 너무 저렴하더군요. 사실상 저 역시 키보드 케이스

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현재 당장 구매할 수 는 없고 그렇다고 보호필름을 앞뒤로

씌우기는 하였지만 진정 케이스를 안하고 사용할려니 아무래도 몇일상간에 탭에 손상이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계속 들었어요.

이왕 케이스 알아보러 나온김에 저렴한것으로 하나 장만해야지 하는 생각에

슬림 케이스 ( 49,000 ) 제품들과 이 제품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에잇! 일단 저렴한 것

으로 시작하는 하자는 생각에 질렀어요^^


구매는 삼성모바일샵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였네요. 매장마다 실구매전 제품을 확인

하고 싶다고 요청하면 개봉해주는 곳도 있는거 같지만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삼성모바일

샵에서는 개봉불가 ㅠ_ㅠ 일단 케이스를 결제하고 집으로 모셔왔어요!

보시다시피 저렇게 투명테이프로 밀봉되어있는데 박스 전체에 5군데나 붙여놓아서

조심스레 개봉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칼로 샥샥~ 짤라내었내요.


박스를 개봉하면 바로 케이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서 처럼 보관 플라스틱박스

가 하나 더 있네요. 모두 밖으로 꺼내보겠어요~


플라스틱 박스는 케이스를 꽉~ 잡아 주기 위해 올록볼록하게 만들어 져있어서 제품이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겠더군요.


겉 박스에서 모두 꺼낸 모습이네요. 투명 겉 케이스의 번지리한 반사 때문에 질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다 꺼내고 나니 질감이 눈으로도 어느정도 느껴지는군요.


뒷면 하단에 Designed by iLuv in NewYork 라고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요.

뉴욕에서 만들어진걸까요?


사실 이 케이스를 처음 봤을 때 가장 투박해보이고 무식하게 보이게 해주는 고정클립샷

이네요. 크게 iLuv 라고 박혀있고, 확실히 재질의 특성상 저 부분만큼은 무겁더군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두둥! 일어나 버렸어요!

생각하지도 못한 벨크로 재질의 마감이네요!!!! 안돼!!!!

자석 재질을 원하였는데 벨크로라니!!!


여기서 잡먼지 붙기 시작하면 정말 답없는데 왜 이딴걸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자석재질로 하면 갤럭시탭10.1 기기에 문제를 주지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케이스 20여종을 살펴본 결과 자석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도 상당수 존재

하였으니...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던거 같네요...

이 부분에서 상당히 점수를 깍아버리고 싶어요!


전체 활짝~ 벌린 모습이네요. 초기 케이스 안에는 스티로폼같은 것이 들어있어 케이스가

구겨지거나 눌리는 것을 방지해주고 있어요. 바로 제거해주고 우리의 갤럭시탭 10.1을

살포시 넣어주도록 할께요~


갤럭시탭 10.1 을 케이스에 넣으려면 세로로 짧은 위쪽 부분을 저렇게 뽑아내야 해요.

개인적으로 케이스를 완전 개봉 했을때 안쪽에서 가로로 집어넣으면 불필요하게

저런 튀어나오는 작업을 안해도 됐을것인데 하는 생각을 처음에는 하였지만!

( 여기서 제가 중점을 둔게 단순 개봉기와 달리 실사용하면 처음에 단점으로 보이던

부분이 사실상 장점이 된다는 것이예요 )

막상 사용해보면 저렇게 케이스에 탭을 집어 넣는 방식이 실사용에 정말 좋아요!

( 이유요? 천천히 설명해드릴테니 걱정마세요 ^^ )


요거는 위에서 뽑아냈던 부분을 다시 케이스 안으로 집어 넣은 모습이예요.


케이스 내부 마감 재질이네요. 벨크로 느낌의 고급 재질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의 재질이네요. 손으로 북북~ 끍어보았지만 가루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외부 가죽재질 근접샷이네요~ ( 제가 디카가 ㅡㅡ; 구려서 나름 이것도 힘드네요 ㅎㅎ)

어디 누가 ㅡㅡ 디카 하나 주실분;;


자 드디어 고대하던 갤럭시탭10.1 과 iLuv 케이스와의 조우샷이네요!!

이제 탭10.1 이 쉽게 파손되지 않겠죠? ^^


내부 케이스의 박음질 마감 수준이 보이시나요? 탄탄해보이네요. 실밥이 튀어난 부분도

눈에 안 띄고 마무리에 나름 신경을 쏟은거 같아 마음에 들어요.


갤럭시탭10.1 을 집어넣은 케이스 옆면 모습이네요.


이번에는 전원부, 음량조절키, 이어폰 꼽는곳 사진이네요. 케이스를 사용하더라도

모든 버튼과 기능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는것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이번에는 반대쪽 옆면 사진이네요. 마찬가지로 듀얼스피커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시켜줄

수 있도록 스피커 부분을 막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전원부 USB 부분과 마이크 부분~!

마이크 부분은 동그랗게 뚫어놔서 사용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네요.


갤럭시탭 10.1 을 집어 놓고 케이스를 닫아보았어요. 뭔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



이번에는 뒷면~! 후면부 카메라 구멍이 잘 뚫려있어요^^



케이스를 닫은 후 옆면 모습이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갤럭시탭 10.1의 두께보다

케이스의 두께가 더 두꺼워요. 남들 다 찾는 슬림함을 찾는 대신에 두꺼움을 선택!

하지만 그만큼 외부충격에 강할꺼라는 생각에 불만은 없네요^^


하단부 모습이네요. 왼쪽이 살짝~ 구부러진게 보이지만 원래 살짝씩 휘는 가죽케이스의

재질 특성상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반대쪽 옆면 모습이네요~


주의해서 보실 부분이네요. 보시는 것처럼 갤럭시탭10.1 제품의 외부선이 케이스보다

한참이나 안쪽으로 들어가있음을 확인 할 수가있어요. 케이스가 그만큼 부피를 차지

하고는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모서리 찍힘현상에는 보호가 된다는 점이겠죠!



비단 모서리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저렇게 안으로 들어가있어 가방에 막 집어넣을때도

마음이 놓이네요! ^^ 역시 슬림을 포기하고 두꺼움을 선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물론 가격도 한몫 했지만요 ㅎㅎ)


여기까지 갤럭시탭10.1 iLuv 케이스 개봉 + 착용 모습들을 보았네요.

이제부터는 실 사용해볼까요? ^^

( 일하면서 케이스를 계속해서 사용하였지만 사진찍을려니 눈치보여서 패스 ㅡㅡ; )

아무튼! 실 사용가능한 샷들이니 참고하세요~^^


이번에는 반대로 케이스를 뒤로 젖혀보았네요. 사진에서처럼 완벽하게뒤로 젖혀지네요.

타 케이스를 구매하실 분들도 이 점만큼은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라는데, 다름아닌

케이스 커버가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가 안젖혀지는가 하는 점! 케이스의 특성상

뒤로 안젖혀 지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책상에 올려놓고 쓰기에는 좋겠지만

손에 들고 쓰기에는 불편하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 바닥에 그냥 놓아도 살짝~ 각을 이루어

주기 때문에 사용하게 좋아요


iLuv 고정부분을 저렇게 세워서 넣으면 살짝~ 띄울 수 있어요.



이렇게 뒤로 젖히게 해주는 포인트는 바로 커버 뒷면에 보이는 저 박음질! 애당초 만들때

뒤로 젖혀지는걸 감안해서 박음질을 해두었기에 아무런 부담없이 뒤로 젖힐 수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저 무식한 ㅡ_ㅡ 쇳덩어리 고정대를 활용해 볼께요!


오오오오오!! 저런식으로 세워지네요!! 한번 자리 잡으면 튼튼해서 혼자서 미끄러지거나

하면서 넘어지는 일은 없어요.


책상에 앉았을때 적당한 시야각도 나오는 거 같네요.


심심풀이닷컴의 모습이 보이네요 ^^


타자를 치고 싶을 경우 저런식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손목이 접힌게 보이시나요;

불편해보이신다고요? 현재 자세가 거실바닥에 탭을 내려둔 상태이고 저는 바닥에

앉아서 저렇게 된 거네요^^;; 정상적인 책상에 앉아서 사용할 경우 편하더군요.

그리고 여기서 앞서 말한 케이스 옆으로 집어넣는 방식이 좋은 이유가 드러나는군요

바로 흘러내림 방지! 케이스를 스탠드형으로 세웠을 때 밑으로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는군요



이번에는 일반적인 케이스들로도 할 수 있는 각도 높게 세우기~ 저것은 실제로

바닥에 미끄러 지지 않는 한도내에서는 얼마든지 각도조절이 되네요. 뒤에 물건 받치면

더 쉽겠죠? ^^


좀 더 낮춰볼께요.


확실히 낮춰볼께요! 안넘어집니다^^

장시간 영화감사할때 굉장히~ 편리할거 같죠? ^^



2일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가격대비 성능이 탁월해요!

물론 36,000 원의 값어치를 하는가를 물어보신다면 별로라고 말씀드리고 싶긴하지만

현재 실제로 판매되는 타 케이스들의 훨씬 비싼 가격대들을 생각하자면 충분히 만족!

물론 외형이 너무 투박하고 없어보이는거 같기도 하지만 그 나름의 장점이 있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이번 갤럭시탭10.1 케이스 탐방기를 마무리 하도록 할께요.

다음에 케이스 리뷰에서는 좀 더 실생활에 사용하는 모습을 담아서 여러분께 다가가도록

노력할게요.


현재 갤럭시탭 10.1  포스팅할려고 3~4가지 주제의 내용이 준비중인데 ㅠ_ㅠ

글 재주가 없는 관계로 포스팅 하나 하는데 몇시간씩 걸리다보니 ㅠㅠ 하루에 포스팅

하나 하기가 힘드네요 ㅠ_ㅠ


좀 더 분발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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